With heavy hearts, we announce the passing of Hyun Seung Lee, a beloved husband, father, and grandfather, on December 13, 2024, at the age of 60. After a courageous year-long battle with stomach cancer, Hyun Seung peacefully departed this life at his home in Northbrook, Illinois, surrounded by the unwavering love and care of his family.
Hyun Seung was born on September 15, 1964, in Seoul, South Korea, to Chang Seob Lee and Soon Ae Kim. As the second of three children, he brought boundless joy to his family, earning a reputation as both a dependable elder sibling and a kindhearted younger brother. His warm spirit and thoughtful nature touched everyone he met, leaving a lasting impression.
From an early age, Hyun Seung exemplified diligence and responsibility, embracing every challenge with determination. In 1992, he married Myoung Won Choi, forming a devoted partnership that became the cornerstone of their family. Together, they raised two children, June Jieyoon Choi (born in 1994) and Joe Jieho Lee (born in 1997), with unwavering love, sacrifice, and guidance.
In 2004, Hyun Seung moved his family to the United States, driven by a desire to create a brighter future for his loved ones. His tireless work ethic and steadfast dedication were a source of inspiration, setting an example of perseverance and selflessness. His role as the heart of the family only grew with the addition of his son-in-law, Jong Hyun Choi, in 2021, and his grandson, Ian Christopher Choi, in 2023. He embraced these new chapters with boundless joy and devotion, bringing warmth and unity to his growing family.
Hyun Seung’s life was filled with passion and zest. He found joy in golf, classic films, music, and a deep love for animals. Wherever he went, his humor, energy, and generous spirit uplifted those around him. Above all, Hyun Seung’s greatest pride and joy were his family, to whom he devoted his life with tireless love and sacrifice.
On December 13, 2024, Hyun Seung peacefully entered God’s embrace. His life was a profound testament to love, strength, and sincerity. He leaves behind an enduring legacy of kindness, resilience, and joy that will forever be cherished by his wife, children, grandson, extended family, and countless friends.
A celebration of Hyun Seung’s extraordinary life will be held on December 18, 2024, at 7 p.m. at Oehler Funeral Home. Family and friends are invited to gather and honor his remarkable legacy of love, laughter, and compassion.
Though Hyun Seung’s physical presence will be deeply missed, his spirit lives on in the hearts of those who loved him and in the countless lives he touched. His memory will forever shine as a beacon of warmth, inspiration, and love.
Fond memories and expressions of sympathy may be shared at www.OehlerFuneralHome.com for the LEE family.
故 이현승 집사님을 추모하며
1964년 9월 15일 – 2024년 12월 13일
깊은 슬픔 속에서, 사랑하는 남편이자 아버지, 그리고 할아버지인 이현승 집사님께서 2024년 12월 13일, 향년 60세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음을 알립니다. 1년간의 용감한 투병 끝에, 고인은 일리노이주 노스브룩에 있는 자택에서 가족들의 지극한 사랑과 보살핌 속에 평온히 눈을 감으셨습니다.
이현승 집사님은 1964년 9월 15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이창섭 님과 김순애 권사님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셨습니다. 세 남매 중 둘째로, 든든한 오빠이자 사랑받는 동생으로 성장하며 가족들에게 끝없는 기쁨을 선사하셨습니다. 따뜻한 마음과 배려심 넘치는 성품으로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인상을 남기셨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성실함과 책임감을 몸소 실천하신 고인은 삶의 도전들을 꿋꿋이 헤쳐 나가셨습니다. 1992년, 최명원 집사님과 결혼하여 헌신적인 부부로 사랑의 가정을 이루셨습니다. 두 자녀, 이지윤 님(1994년생)과 이지호 님(1997년생)을 정성껏 키우며 끝없는 사랑과 희생으로 자녀들에게 삶의 본보기가 되셨습니다.
2004년, 고인은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하셨습니다. 가정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며 성실함과 헌신의 상징으로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되셨습니다. 이후 2021년 사위 최종현 님을 가족으로 맞이하였고, 2023년 손자 최이안의 탄생으로 더욱 행복한 가정을 이루셨습니다. 그의 삶은 가족을 향한 끝없는 희생과 헌신으로 가득 찼으며, 사랑하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감사를 남기셨습니다.
이현승 집사님은 골프, 고전 영화, 음악, 그리고 동물을 사랑하셨으며, 어디에서나 유머와 에너지로 주변을 밝게 만드셨습니다. 무엇보다 그는 가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셨던 희생적이고 사랑이 넘치는 분이셨습니다.
2024년 12월 13일, 이현승 집사님은 하나님의 품에 안기셨습니다. 그의 삶은 사랑과 성실함, 그리고 진실함의 아름다운 증거였습니다. 그는 아내와 자녀들, 손자, 그리고 많은 가족과 친구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이현승 집사님의 뜻깊은 삶을 기리는 예배가 2024년 12월 18일 오후 7시에 Oehler Funeral Home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모든 가족과 친구분들께서 함께 모여 그의 사랑과 웃음, 그리고 자비로운 삶을 추억하며 그를 기리는 자리에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비록 그의 육신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이현승 집사님의 정신은 그를 사랑했던 이들의 가슴 속에서, 그리고 그가 남긴 수많은 사랑의 흔적 속에서 영원히 살아 있을 것입니다.
천국환송예배
일시: 2024년 12월 18일 (수요일) 오후 7시
장소: Oehler Funeral Home, 2099 Miner Street, Des Plaines, IL 60016.
집례: 가명훈 목사님 (링컨샤이어 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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